국내여행/충청도

대천

ih2oo 2014. 8. 22. 21:23

2014년 8월 19일 화요일

오랜만의 대천행이다.

해마다 즐기던 대천인데 대전 매제가 제대한 후로는 오랜만이다.

한화콘도를 지나 좀 더 가야 하는 곳, 근처에 오니 반갑다.

육군이 국군으로 변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바다는 말 없다.

그냥 밤에 듣는 우렁찬 파도 소리

떼 지어 한가로이 쉬고 있는 갈매기

시커먼 바위

밀려왔다 밀려가는 물결

백사장에 함부로 버려진 유리병과 쓰레기

바다의 모습이다.


북적이던 바다는 조용했다.


매제가 베푼 회와 술 그리고 정, 모두 고마웠다.

1박 2일의 모습이다.






모래 떠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바다는 말 없다.















정다운시누올캐





새들이 만들어 놓은 발자국



녹차는 여기서도 인기였다. 애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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