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추억의사진

8월의 무궁화, 32번 국도 중앙분리대의 장관

ih2oo 2017. 8. 19. 14:49



▲공주 신관동의 무궁화



공주시 신관동, 32번 국도 중앙분리대 무궁화가 장관이다.


8월 들어 활짝 핀 색색의 무궁화가 주변의 태극기와 어울려서 

공주시를 통과하는 모든 차가 수많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푹 빠진다.


무궁화가 이 도로 중앙분리대에 심어진 지는 한참 됐지만,

전에는 생육이 안 좋아 보잘 것없었는데 요즈음 제법 무궁화다운 모습이다.


무궁화는 진딧물을 비롯한 병충해가 많다는 이유로

나라 꽃이면서 선호도가 낮은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정성껏 가꾼 결과 대단위 무궁화 단지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전국 각 지역에 많이 재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학교는 물론, 행정 기관과 가정에서 나름의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둔다면 가능하리라 본다.


‘삼천리 무궁화’의 가사에 맞게

무궁화를 심어 가꾸는 운동을 벌이는 산림청과 세종시의 노력이 좋은 결과 맺었으면 한다.


거리를 지나다 가끔 만나는 무궁화

나는 그때마다 가슴이 뛴다.



▲공주 신관동의 무궁화



▲공주 신관동의 무궁화



▲공주 신관동의 무궁화



▲공주 신관동의 무궁화



▲공주 신관동의 무궁화



▲공주 신관동의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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