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9일 화요일
저는 공주 시민입니다.
공주에서 낳아서 자랐고, 학교도 초중고등학교를 공주시내 학교를 다녔으며
직장도 43년의 대부분을 공주서 다녔고 지금도 공주에 살고있으니 공주 토박이 입니다.
저는 공주사람으로 공주를 자랑하고 공주를 널리 알리는 일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공주를 처음 찾거나 공주가 아직 낯선 분을 위하여
공주를 안내하려고 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공주 땅에 처음 닿게되는 곳이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이 버스터미널에서 공주 시내는 매우 가깝습니다.
걸어서도 30분이면 구도심까지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올해는 9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의 연휴입니다.
그 안에는 추석 명절도 들어있고, 공주에서도 백제문화제가 열립니다.
그러므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고 구경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긴 연휴 동안에 공주에 오고 싶은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국 어디서든지 찾기 쉬운 곳, 공주입니다.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서울 강남고속터미널과 서초동 남부고속터미널에서 공주행 버스가 많습니다.
어디서 오든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하게 됩니다.
▲공주 종합버스터미널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은 공주시 신관동에 있습니다.
여기는 시외버스 터미널입니다.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의 도시를 오가는 버스가 많습니다.
여기서 내려 터미널 출구 오른쪽으로 돌아 좀 더 걸으면 시내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여기서 공주 시내와 공주역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섭니다.
맞은 편에는 금강 강북 지역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서는 정류장이 있습니다.
공주 시내버스 정류장에는 행선지 표시도와 도착 시간을 알리는 알림판이 최근에 설치하여서 편리합니다.
오늘은 63회 백제문화제에 오시는 분을 위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백제문화제 본 행사장은 지도에서 보시듯 걸어서도 충분함니다.
제63회 백제문화제 행사장 안내도(공주시에서 무료로 발행하는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 2017년 9월호 스캔)
이 안내도에서 가장 오른쪽 윗 부분에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여기서 걸어서 5분이면 금강으로 연결하는 신관육교까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신관육교 위에서 보는 금강쪽의 전망이 좋습니다.
신관육교를 내려와서 좀 더 걸으면 공주 금강신관공원에 닿습니다.
안내도에서 보듯이 넓은 주차장을 비롯하여 주무대는 물론
공주 백제문화제행사장이 이곳 금강 신관공원에 있습니다.
미르섬도 바로 눈앞에 보이고
금강 건너 공산성이 코앞에 보입니다.
부교를 건너면 공산성인데 그곳에 백제고을 고마촌이 있고
공산성에서 하는 행사를 볼 수 있습니다.
공산성의 금서루 밖에는 곰두리 열차가 다니므로 금강교나 무령왕릉과 국립 공주박물관 쪽으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금서루 주차장에서 금강교가 가깝기 때문에
웅진탑을 거쳐 금강교를 천천히 걸어서 신관공원으로 다시 갈 수 있습니다.
자세한 공주 백제문화제 행사 내용이나 도움 자료는
백제문화제 홈페이지(www.backje.org)
백제문화선양위원회 홈페이지(www.backje.info)
공주시 컨텍센터(1899-0088)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는 올해 백제문화제가 63회째입니다.
1955년 첫 시작하여 참 오래 된 문화제 입니다.
제63회 백제문화제는
2017년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공주의 주요행사를 흥미진진 공주 NO.271(2017.09)를 참조하여 알려드립니다.
(
▲공주시 강북교차로 부근에 세워진 백제문화제를 알리는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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