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공주에서 수통골 기점지까지 버스에서 본 풍경

ih2oo 2018. 1. 1. 20:56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10시 39분 발 서대전 가는 직행버스 타고

달리는 차 안에서 조심스럽게 바깥 풍경을 찍었다.


신관동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10시 39분에 출발한 버스는 전막을 거쳐서

백제큰다리를 건넌다.


▲정안천교에서 보이는 공주 백제큰다리



백제큰다리를 건너면 부여까지 쉽게 갈 수 있는데

이 버스는 정지산 터널 못가서 공주 시내로 접어 든다.

백제큰다리 위를 지나면서 달리는 버스 안에서 본 금강교와 공산성이다.


▲백제큰다리 위에서 보이는 금강교와 공산성



달리는 버스는 금강공원 옆을 달린다.

금강공원 길에서 바라보이는 금강과 금강교 그리고 신관동의 아파트들이다.


▲공주시 금성동 금강공원에서 본 금강 쪽



금강교는 전막 쪽에서만 통행이 가능한 자동차 편도 다리다.


▲공주 금강교



금강교를 지나면 바로 공산성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공산성의 서문인 금서루이다


▲공산성 금서루



금서루를 지나면 달리는 버스의 왼쪽에 철거된 공산성 성밑 마을 공터가 보인다.

이곳에 계획된 어떤 시설물이 세워질 것이다.

이 사진은 나중을 위하여 귀중한 기록 사진이 될 것이다.


▲공사 중인 공산성 성곽 길의 밑 공터



공주산성정류소이다.

신관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10시 39분에 출발하여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46분이다.

꼭 7분이 걸렸다.


▲공주산성정류소



산성정류소에서 공주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오던 길을 되짚어 전막 쪽으로 간다.

무령왕를연문이 있는 광장을 지나면서 보이는 풍경이다.


▲무령왕릉연문 광장



신관동 32번 국도를 달리면서 시목동 버스정류장과 강북교차로를 지나면서 본 풍경이다.


▲시목동 버스정류장


▲강북교차로의 고마곰과 공주 상



어느덧 충남과학고등학교를 지나고 있다.


▲충남과학고등학교가 보이는 마암길


좀 더 가니 마티의 음식점이 눈에 들어온다.


▲마티의 어느 음식점



마티 터널을 지나니 옷을 파는 가게가 눈에 띈다.


▲길가의 가게



공암도 정차하지 않고 달린 버스는 박정자를 지나 언덕길을 오른다.

길가에서 본 상록수 나무숲이다.


▲길가의 상록수 숲



공주시와 대전시의 시계를 지나 한참을 가니 국립대전현충원이다.

그 입구를 버스 안에서 본 모습이다.


▲국립 대전현충원 입구



다음은 덕명교차로이다.

왼쪽은 노은동 쪽이고, 오른쪽은 한밭대학교 쪽이다.


▲덕명교차로



드디어 현충원역에 도착했다. 공주 출발해서 34분 걸렸다.


▲대전 도시철도 현충원역



현충원역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현충원역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에 붙은 시내버스 노선 안내도이다.


▲대전 시내버스 노선 안내도(102, 103, 104, 107, 113번)



한밭대학교 쪽으로 돌아서면 아파트들이 보인다.


▲아파트 단지의 모습



시내버스는 신협연수원 부근을 지난다.


▲신협연수원 부근



국립한밭대학교라는 큰 글씨가 보인다.


▲한밭대학교 건물




▲한밭대학교 부근




내가 탄 대전 시내버스 102번의 종점이다.

나는 여기서 내려서 수통골 본가를 향해 걸었다.

현충원역 버스정류장에서 10분도 안 걸린다.


▲수통골기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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