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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정안천 생태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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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8일 일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길을 혼자서 걸었다.


집에서 효성 아파트를 거쳐 6차 아파트 옆 골목으로 내려가

둑을 넘어서 산책길을 따라 복지관까지 운동 삼아 걸었다.


어제 구인사 길을 걸어도 알배거나 다리 아픈 감이 없어서 다리 힘을 기르려고 일부러 걸은 것이다.


연미산 봉우리가 보이고 정안천 둑길이 보이는 삼거리





둑에 올라서면 보이는 사각 정자

정자 옆에는 돌탑이 있다.





돌탑을 가까이 보면 이렇다.

마침 이 근처를 달리는 사람이 지나간다.





돌탑은 하나 두 개의 돌이 아니다.

수없이 많은 돌멩이를 모아 쌓은 탑이다.

그야말로 공이 든 탑이다.

정성을 들인 탑이므로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산책길 옆의 연못 물이 흐르는 수멍이다.

그런대로 멋있어 보여서 사진으로 담았다.





금강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정안천교가 멀리 보이고 흐르는 정안천 냇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옆으로 산책길이 이어진다.





연못은 요즈음 강추위로 얼음이 꽁꽁 얼었다.

끈질기게 남아있는 연잎 줄기가 생명력의 끈질김을 나타내고 있는 듯하다.





연못을 가운데에 두고 건너다니는 돌다리, 돌로 놓은 징검다리가 정겹다.





요즈음 정안천에 큰 다리 놓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보이는 다리는 공사를 위한 임시로 놓은 다리 같다.





공주시의 도시브랜드가 정안천 둑에 보인다.

흥미진진 공주시!





주차장의 사각 쉼터이다.

 옆에 공주시립 숲속 도서관도 보인다.






금송 울타리 안에 식물 이름을 붙인 관찰원이다.





흔들 그네이다.

연인끼리 앉은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요즈음은 너무 춥다.





장미 넝쿨이 감싸 오르도록 만든 장미 아치인데 아직은 겨울이다.





정안천을 가로지른 다리





다리 공사로 임시로 만든 통로






겨울의 앵두나무

봄을 기다리며 묵묵히 서 있는 모습이 든든하다.





작년에 영근 밤을 자랑하던 밤나무

풍성한 알밤이 올해도 열리겠지.





하얀 벚꽃을 준비하고 있는 정안천의 벚나무





정안천 생태길의 사각 정자





정안천 연못의 겨울






공사로 산책길의 일부를 차단한다는 안내판





정안천 연못과 쉼터






정안천 변의 쉼터





정안천






정안천에서 놀고 있는 겨울 철새






정안천에서 놀고 있는 겨울 철새






당진 울진 간 고속도로가 보이는 정안천 생태길






정안천 생태길의 사각 정자





공주시 장애인 복지관 부근의 쉼터





돌지 않는 물레방아






정안천의 흔들 그네






정안천 산책길 언덕의 메타세쿼이아 길





종합복지관의 어린이 놀이터





공주시 론볼 체육관







론볼 회원 회의실과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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