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전만 못하다. 관심을 두자.

ih2oo 2018. 6. 29. 15:43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공주 정안천 변 산책로는 시민들의 운동과 휴식을 위한 좋은 곳이다.

산책로가 길게 잘 가꾸어져 있고

곳곳에 정자가 만들어져 있고 흔들 그네와 쉼터가 있으며

곳곳에 나무와 꽃들이 심겨 있고

여러 곳에 화장실이 지어졌고 그 관리가 잘되고 있다.


이 정안천 산책로는 전에 생태공원이라 불릴 정도로 공원다운 공원으로

식물의 이름표도 잘 붙여져 있고

꽃으로 장식한 꽃 곰도 예뻤으며

틈새 꽃밭이 잘 꾸며졌었는데

오늘 보니 전보다 못한 느낌이다.

관심을 더 둬서 잘 가꾸지 않으면 정안천 산책로는 이름뿐인 공원으로 전락할 수 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2017년 5월 30일 현재 말끔하게 만들어진 공주



▲2018년 6월 24일 현재 희미해진 공주




▲2017년 5월 30일 현재 정안천 변 꽃길




▲2018년 6월 28일 현재 정안천 변 산책로





▲정안천 변을 걷다 보면 흥미진진 공주가 보이는데 흥미진진 글씨가 좀 더 또렷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정안천 변을 걷다 보면 곳곳에 사각 정자가 있어서 쉴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이렇게 지저분한 정자에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이다.



▲정안천 변의 사각 정자 주변에 잡초만 우거진 모습이 안 좋아 보인다.



▲정안천 변의 빈터가 잡초만 가득한 것은 무관심으로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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