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8일 월요일
공산성의 동문인 영동루로 오랜만에 올라보았다.
대부분 사람은 공산성을 오르려면 주차장이 있는 금서루부터 시작한다.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그러나
나는 중동에 살았던 30년 동안은 으레 동문으로 공산성을 오르내렸었다.
추억을 더듬어 오늘은 옥룡동 쪽에서 공산성을 올라보았다.
시작은 중동사거리에서 옥룡동으로 가는 조그만 언덕마루까지 가서
전의 윤정형외과 옆 언덕길로 접어들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중동사거리에서 옥룡동으로 넘어가는 큰 도로변에 공주시를 선전하는 장식물이 있다.
흥미진진 공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언덕길을 올라서니 이곳이 고개마을길이다.
큰 골목길에서 작은 골목을 바라보니 지번이 붙어있다.
▲조금 더 오르니 오른쪽에 봉황빌라가 있다.
▲언덕길을 다 올라보니 옛날 활터가 보인다.
▲언덕을 내려가면 산성시장과 옥룡동을 이어주는 골목길인데 골목길의 정상인 셈이다.
여기서 교당길로 직진해야 공산성에 오를 수 있다.
▲공산성 오르는 길 교당길
▲교당길이 끝나면 산길이다.
전에 없던 망이 쳐져 있는데 주변 농경지를 해치는 짐승이 내려오는 모양이다.
▲좀 더 올라서 한숨을 몰아쉬고 뒤돌아본다.
발아래 옥룡동 쪽 마을들이 정다워 보인다.
▲발밑을 보니 겨울을 이긴 보리싹이 퍼렇다.
▲불조심, 언제나 명심해야 할 것
산불조심은 말로 만이 아니라 늘 방심하지 않고 조심하는 것 만이 최고
▲다시 공주 시내를 내려다본다.
중앙에 중동성당이 보인다.
▲오르는 길가에 탱자나무 가시가 보인다.
▲영동루 오르는 길가의 오래된 탱자나무
▲영동루 오르는 길이 좀 험한 길도 있다.
▲영동루 오르는 길에서 멀리 보이는 봉황산, 그 뒤로 망월산 두리봉이 보인다.
▲안심 위치표시판
▲좀 더 오르니 언덕길을 내려오는 분을 만났다.
한 바퀴 돌았느냐는 질문에 조금만 갔다 온단다.
▲이제 나도 언덕에 올라서자
▲눈앞에 공산성의 동문 영동루가 보인다.
▲공산성 영동루
▲영동루 부근에 이런 터가 있다.
▲공산성 토성
▲백제 토성에 대한 해설
▲공산성 영동루 부근에 세워진 백제 토성 해설판을 자세히 본다.
▲공산성 만아루지
▲공산성 영동루
▲공산성 영동루
▲공산성 영동루
▲공산성 영동루 축대
▲공산성 영동루 축대
▲공산성 영동루의 토성
▲공산성 영동루 대문
▲공산성 영동루
▲공산성 영동루 해설판
▲공산성 영동루의 뒷모습
▲공산성 영동루 부근 화장실 표시
▲공산성 임류각
▲공산성 임류각
▲공산성 임류각 해설판
▲공산성 장대지 해설판
▲공산성 장대지
▲공산성 임류각
▲공산성 임류각
▲공산성 임류각
▲공산성 명국삼장비
▲공산성 명국삼장비
▲공산성 명국삼장비 해설판
▲공산성 임류각 광장에서 본 금강
▲공산성 임류각 광에서 본 금강
▲공산성 임류각 광장의 느티나무
공산성 임류각 광장의 느티나무
공산성 임류각
▲공산성 광복루
▲공산성 광복루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광복루
▲공산성 광복루
▲공산성 광복루
▲공산성 광복루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광복루에서 본 금강
▲공산성 광복루에서 본 영동루
▲공산성 광복루 단청
▲공산성 광복루 해설판
▲공산성 광복루 부근의 토성과 석성에 대한 해설
▲공산성 광복루 부근
▲공산성 광복루 아래 영동루 부근의 토성
▲공산성 영동루에서 바라본 구도심
▲공산성 영동루에서 바라본 구도심
▲공산성 영동루와 공주 구도심
▲공산성 영동루와 공주 구도심
▲공산성 영동루
▲공산성 영동루
▲공산성 영동루
▲공산성 영동루 부근 토성과 석성의 구분
▲공산성 영동루 부근 토성과 석성의 구분
▲공산성 영동루 부근 토성과 석성의 구분
▲공산성 영동루 부근 성곽길
▲공산성 진남루 부근의 비탈길
▲공산성 진남루 단청
▲공산성 진남루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진남루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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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진남루에서 본 쌍수교
▲공산성 진남루 안내판
▲공산성 진남루 통로
▲공산성 진남루 통로
▲공산성 진남루
▲공산성 진남루 부근 성곽
▲공산성 진남루 길
▲공산성 진남루
▲공산성 진남루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진남루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진남루에서 쌍수정으로 가는 성곽길
▲공산성 진남루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쌍수정 부근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쌍수정 부근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쌍수정 부근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쌍수정 부근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쌍수정 부근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쌍수정 부근에서 본 공주 구도심
▲공산성 쌍수정 이야기
▲공산성 쌍수정의 인절미 이야기
▲공산성 쌍수정
▲공산성 쌍수정
▲공산성 쌍수정 추정왕궁지
▲공산성 쌍수정 앞의 추정왕궁지 해설판
▲공산성 쌍수정 사적비
▲공산성 쌍수정 부근의 충청감영 이야기
▲공산성 쌍수정 사적비 해설판
▲공산성 쌍수정 사적비
▲공산성 쌍수정에서 보이는 쌍수교
▲공산성 안내판
▲공산성 쌍수교
▲공산성 쌍수정에서 진남루 가는 길
▲공산성 공북루가 보이는 풍경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금서루 통로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금서루 성곽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금서루 밑의 비석군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금서루와 비석군
▲공산성 금서루 입구 비석군
▲공산성 금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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