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공주 금강 둔치 신관공원의 미르섬은 각종 꽃들이 활짝 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미르섬 거기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를 비롯하여 많은 종류의 꽃들이 피어서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
금강교와 강 건너 공산성과 어우러진 꽃밭은 걷기 좋게 만들어진 산책로도 있다.
꽃길 따라 이리저리 돌아보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지나 간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이 아름다운 꽃길 걸으러 많은 사람이 찾아 온다.
특히 많은 사람이 머무는 곳은 보드러운 짐승 털 같이 생긴 오묘한 갈대 같은 분홍빛 동산이다.
이름이 핑크뮬리라는 것으로 흔하지 않은 식물인데 예쁜 꽃도 아닌데 모양과 색깔이 몽환적이라서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원산이 중남미라며 5년 전에 제주도에 처음 들어왔다며 꽃말이 고백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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