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수요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버스승강장 부근에서 보이는 대형 태극기를 가까이 보기 위해
금강 신관공원 쪽으로 걸었다.
가까이 갈수록 기폭 큰 태극기를 예상했는데
바람 한 점 없는 날씨라 펴지지 않은 태극기는 그 존재감마저 느끼기 어려웠다.
뿌연 먼지가 일어서 자세히 보니 인라인스케이트장이 공사 중이었다.
신관공원에 심어진 느티나무들이 이제 제법 커서 그늘을 만들어 줄 만하다.
32번 국도 옆 인도를 따라서 걸으면서 도로 아래 공원을 내려다보았다.
▲2019년 6월 26일 현재 신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우레탄 공사 중
도로 아래 신관공원을 쳐다보고 32번 국도를 걸어가면 볼 것도 많다
▲제20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를 안내하는 도로 중앙분리대
▲2019년 6월 26일 현재 신관공원
▲2019년 6월 26일 현재 신관공원 주차장
신관육교를 오르면서 육교 양쪽에 붙은 광고 내용이다.
신관공원과 구 터미널을 연결하는 신관육교 위에서 도로를 내려다본다.
육교를 내려오면서 본 이름 모를 나무에 열매가 달렸다.
언제나 걸어도 공주시 신관동은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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