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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연우회

모임/기타모임

by ih2oo 2019. 10. 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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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88연우회 2019년 가을 모임을 마쳤다.


88연우회, 1988년도에 중등 교감연수 기념으로 모이기 시작한 것이 올해로 31년이 됐다.

1988년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주사범대학 부설 중등교원연수원에서 중등 1급 정교사 43명이 연수를 같이 받은 것은 뜻깊은 인연이다.

그 인연을 공고히 하자는 뜻에서 매년 2회 모임을 가져왔는데

올해는 수통골 쌈지뜰에서 12시에서 모두 8명이 참석하였다.


예년에 5, 6명 모이던 것에 비하면 많이 참석한 것이다.

서울에서 힘든 걸음 한 길ㅂㅁ 회원을 비롯하여 김ㅎㄱ, 신ㄱㅂ, 이ㅈㄱ, 임ㅎㅎ, 조ㄴ용, 조ㄴ익, 한ㅌㅁ 회원 등 8명이 모였는데

유성구 수통골로 85-1 쌈지뜰에서 버섯 만두전골로 점심을 했다.

오늘 식대는 서울의 길 회원이 지불하시어서 회비 지출은 없었다.

대접받아야 할 분에게 부담을 드려 미안하고 또 고맙고 고맙다.


오늘은 조ㄴ익 회원의 전국의 3곳에 써 붙여진 시비문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충북 단양 온달산성의 사모정 현판 시, 대둔산 충혼탑 기념비 시, 보문산 보훈공원의 기념 시비 등 우리 회원이 우수한 활동을 하고 계심을 알렸고


외국의 사례를 설명한 회원이 여럿 있었는데

현재 타이베이에 계시는 강ㅇㅅ 회원이 여러 회원에게 안부를 전하면서 말이 안 통하는 외국 생활이 불편하다고 전해 들었고

미국이나 캐나다나 외국에 있는 자녀 덕에 오래 거주한 회원들 모두 외국 생활이 어렵고 불편하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임을 이야기하였다. 나의 조국 자유대한을 지켜야 할 것이다.


회원 모두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산행과 온천을 좋아하시는 이종ㄱ 회원, 미국에 자주 가시고 노령에도 베스트 드라이버이시고 인터넷도 즐기시는 신ㄱㅂ 회원

현재도 현직에 계시는 개인택시 사장이신 한택ㅁ 회원은 지금도 여유만만한 건강체이시고

시인이시고 인문학 강의에 늘 바쁘신 조ㄴ익 회원, 기억력이 좋으시고 모두가 합리적이시면서 건강하기 위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는 조ㄴ용 회원

서울에서 노인회장직을 수행하시느라 보람과 분주함 속에 늙을 새가 없는 길ㅂㅁ 회원,

산행과 모임 그리고 인간 관계를 항상 원만하게 유지하시느라 애쓰시는 김ㅎㄱ 회원,

늘 회원이 많이 참석하시기를 원하는 그 이면에는 회원들이 건강을 잘 유지하시기를 바라는 임ㅎㅎ.

오늘 모임을 같이한 회원 말고 다른 회원들의 안부도 궁금하고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오늘 모임 옆자리의 어느 예쁜 여성이 찍어준 우리들 사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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