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1일 화요일
오늘의 일기
오늘도 8시 55분에 집을 나서서 유진, 코아루 아파트 시내버스 승강장까지 걸었다.
거기 가면 어린이 집 가는 노란 버스를 기다리는 아기들 서너 명을 만난다.
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에서 9시 5분에 떠나는 540번 시내버스가 20분 정도면 여기를 지나므로
그걸 타려고 나오지만, 그 전에 론볼장 가는 동료들의 고마운 배려로 승용차를 동승할 수 있다.
좀 일찍 도착하여 버스정류장 부근 가로수 밑의 잡초를 맨손으로 뽑으려니 잘 안 뽑힌다.
오늘은 차 회장 차로 가서 주변의 풍광을 사진에 담았다.
농협 생명보험을 들었다.
10년 만기 월 5만원씩
아연이가 보내준 사탕이다.
한 봉지가 1.4 kg이나 되는 많은 양이다.
고맙다.
옆 산에서 돌나물을 뜯었다.
참 연하고 향이 좋아서 내가 봄이면 좋아하는 나물이다.
아파트 정원이 영산홍으로 참 환하다.
뜯어온 돌나물을 재차 다듬었다.
티 하나 없이 깨끗하게 다듬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