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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존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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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4일 토요일

 

무더운 여름이다.

오늘 론볼장 기온을 보니 27도다.

커피 한 잔 마시고 정안천 둑으로 나섰다.

 

아침 햇살을 받아 철망을 기어 오른 호박 넝쿨이 키 큰 나무로 기어오를 태세다.

저 생명의 끈기와 집념을 보라.

 

 

메타세쿼이아 언덕을 올라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다 보니 

한삼덩굴이 아침 햇살에 생기를 찾아 제 갈 길로 벋고 있다.

바람이 불어도 상관 않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몸부림을 배운다.

 

 

파크 골프장 사람들은 벌써 골프장에서 경기에 열중이다.

대개 어르신들로 건강 유지를 위하여 운동을 하는데 매일 뵈는 분이 오늘도 보인다.

 

 

 

흔들 그네를 타면서 보니 연못가를 걷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열심히 걷는 사람들의 열정이 더 좋은 건강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곳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은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 교각 부근까지다.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론볼 게임 시각에 늦지 않게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서 론볼 회의실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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