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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천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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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9일 수요일

 

공주 정안처 생태공원 연꽃은 이미 다 졌고

이제 잎과 옆 줄기가 퇴색해지는 요즈음

생명을 다하는 모습이 아쉬워 연못가를 날마다 걸으면서

인생무상, 제행무상을 생각한다.

 

연못가에 난 산책길을 걸으면서

산책길 옆을 흐르는 정안천 냇물을 보면

오리 떼가 냇물에서 노는 모습이 한가롭다.

날갯짓을 하기도 하고

빠르게 냇물 위를 헤엄치는 모습도 재미있고

오리 떼들이 노는 모습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것 같다.

 

요즈음 강 오리 숫자가 많아진 것 같다.

 

고요 속에 한가로움을 느끼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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