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정기법회

2021년 12월 5일 일요일

 

공주 개명사 12월 정기법회 날입니다.

 

날씨가 예고대로 포근합니다.

코로나로 그리 많지 않은 신도가 왔습니다.

 

개명사 법당이 소나무와 잘 어울립니다.

개명사 3층 법당에서 전망을 살폈습니다.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개명사 다도반에서 육법공양을 올렸습니다.

해설에 따라 등을 비롯하여 향, 차, 꽃, 과일, 미 등 여섯 가지를 정성으로 올리는 모습입니다.

 

신도회 부회장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법사는 서울 명화사 나광일 주지 스님이십니다.

오늘 법문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절에 옵니다.

왜 옵니까.

배우러 옵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부처님은 화신입니다.

태란습화 사생으로 만물이 태어납니다.

부처님은 화생입니다. 사생자부입니다.

부처님은 정법으로 인도하십니다.

경전을 알고 가르침을 잘 배웁니다.

나라 풍토에 맞게 불교가 변하여 대승입니다.

집착과 삼독심을 버리고 보살의 육바라밀 실천합니다.

열심히 기도합시다.

 

 

 

주지 스님은 오늘부터 3일간 우리 절에서 밤 9시부터 구인사 비구니 스님이 오셔서

법문 하시니 많이 동참하라면서

앞으로의 절 행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개명사 합창단의 음성 공양을 들었습니다.

엄숙한 곡과 발랄한 곡 두 곡이었습니다.

 

 

 

새로 절에 온 신도 소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절에 나오기를 바라면서 모두 환영의 박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