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기 법회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10월 정기 법회가 3층 대법당에서 열렸는데

법회에 참석하는 신도에게 체온을 체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맞춰 좌석을 배치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늘도 다도회 회원들의 육법공양에 이어

합창단의 집회가를 시작으로 법회가 원만하게 열렸다.

 

오늘의 법사 스님은 구미 금룡사 주지 덕해 스님으로

내일에 희망을 갖고 살자 라는 제목으로 법문 하시었다.

 

오늘 법문 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지하철에서 칫솔 파는 장사 이야기

  망한 회사 제품을 다음 간에서 판 다는 희망으로 장사

  웃음과 희망을 남긴 장사

어려운 코로나 시대이지만, 희망으로 살자.

극복과 희망으로 세계를 이끌 미래의 대한민국

금융 위기를 이겨낸 저력의 대한민국이다.

대조사님 말씀 믿고 따르자.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대나무의 마디를 생각한다.

드럼통의 대나무 마디 같은 것으로 4배 강해져

마디의 역할을 알자.

마디는 성장 멈춘 시기

칠 년 간 땅 속에서 지내다 우후죽순으로 솟아난 대나무 일 년 만에 다 자라

전쟁과 테러, 질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어도 믿음으로 목숨 구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있다.

2대 대종사님 말씀 믿고 일본 고베 지진 피한 사람

오늘의 코로나 예방 수칙 잘 지키면서 희망에 살자.

청정한 마음으로 기도 정진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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