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0일
공주 옥룡동 꽃길을 보았다.
요란하지 않다.
길바닥의 꽃잔디가 아담하다.
가로수 밑이 깨끗하다.
수줍은 연분홍 작은 꽃이 심어져서다.
꽃을 피우는 사람의 정성을 안다.
그는 예쁜 마음이다.
이걸 보는 나도 좋은데
다른 사람도 그럴 거다.
해마다 옥룡동 이 거리는 깨끗하다.
이 거리를 아끼는 사람이 많은 가 보다.
내일도 가슴 흐뭇할 것 같다.
728x90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내버스로 벚꽃 구경 (0) | 2022.04.14 |
---|---|
4월 9일의 정안천 산책길 (0) | 2022.04.13 |
금학동 꽃길 (0) | 2022.04.13 |
시내버스 타고... (0) | 2022.04.13 |
아침 밥을? (0) | 202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