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학사랑방

2022년 5월 19일

 

공주시 반죽동 253-3 공주 갑부 김갑순 옛집 터라는 표지판이 있는 곳,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앞쪽에 공주문학사랑방이 있는 줄을 오늘 와 보고 알았다.

▲공주문학사랑방

알고 보니 2022년 3월 26일에 개관했다고 하니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고

둘러보니 공주시 문학인들의 활약 상황이 벽면을 채웠져 있다.

▲공주문학사

여러 사람이 앉아서 모임도 하고 쉴 수도 있는 실내 공간과 야외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가까이 제민천 중동교와 공주 하숙마을이 있으며 반죽동 당간지주도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위치였다.

▲공주문학사랑방을 방문하는 회원들

 

오늘 이곳에 들른 것은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봉사클럽 회원 20명이

봉사활동하는 날이어서 반죽동 일원을 둘러보는 일정이 잡혀서 

최창석 회장의 안내 덕분이다.

▲공주문학사랑방을 안내하는 최 회장

문학사랑방 사무국장이 이곳 사랑방과 공주 문학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서

고마웠고 공주시민으로서 우리가 사는 공주에는

문학가들도 많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도 많음을 알고 과연 공주는 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방인근 소설가도, 일동장유가를 지은 김인겸도 공주 사람이라는 말도 들었다.

▲공주문학사랑방 사무국장의 설명

 

▲공주문학사랑방에서 설명 듣는 회원들

 

공주 하숙마을과 반죽동 당간지주, 나태주 풀꽃 문학관도 주변에 있으므로

문학적 분위기와 정서가 듬뿍 배어있는 이곳 반죽동 골목길 걷기를 많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