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0일
공주 원도심 가운데를 남북으로 흐르는 냇물이 제민천입니다.
제민천은 생태하천입니다.
제민천은 공주 시내를 동서로 나누어 흐르므로 양쪽을 건너는 다리가 16개쯤 놓였습니다.
정안천 냇물 양쪽에 산책길이 나 있습니다.
이 냇가 길은 공주 시민들이 즐겨 걷는 걷기 좋은 산책길입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오리도 볼 수 있고
까치도, 때로는 비둘기도 볼 수 있지요.
냇물이 흐르는 양쪽에는 창포들이 자라고
곳곳에 여러 꽃들도 있습니다.
가끔씩 건너 다닐 수 있게 돌다리도 있고 데크 다리도 있습니다.
제민천의 하류는 넓고, 점차 올라갈수록 좁아지지만, 물의 양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중간중간에 새 물이 흘러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냇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봅니다.
냇물, 시냇물, 개울, 도랑, 개천, 실개천, 여울 등 냇물과 관련 있는 여러 이름이 생각나는데
언뜻 도랑이 모여 개천을 이루고 냇물은 좀 더 넓지 않은가?
냇물이 모여서 강이 되고 강물이 모여서 바다가 된다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 검색해 보았는데
다음 사이트를 찾아 읽어보면 좀 그 윤곽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amajun6009/22157189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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