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30일, 우성면 내산리 갔던 이야기를 이제야 올린다. 아침 9시 20분 시내버스를 타고 갔다 11시 25분 시내버스로 나왔는데, 어딜 가던지 버스 시간표를 꼭 유념해야 하는 게 나의 습관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무엇보다 최신의 버스 운행 시간표를 알아둬야 한다.
▲760번 시내버스 운행시간표
선거관리위원회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본 신관공원의 태극기다. 금강신관공원에는 이런 대형 태극기가 항상 나부낀다. 전막 교차로 부근 도로 중앙분리대에도 대형 태극기가 항상 게양되어 있다.
금강 둔치의 시관공원 것이 더 가깝다.
우리 공주시민은 나라사랑 정신이 유난히 더하여 태극기를 늘 생각하는 애국시민임을 부각하는듯하다.
▲선거관리위원회 버스정류장에서 보이는 신관공원의 태극기
산성동에서 9시 20분에 출발한 버스가 30분경에 선거관리위원회 정류장에 도착하여 타고서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전망을 본 것이다. 전막교차로 부근에서 보이는 이정표다.
▲전막교차로
좀 더 달리니 우측으로 공주시 쌍신동 동네가 산밑으로 정다워 보인다.
▲공주시 쌍신동 마을 풍경
드디어 내산 1리에 도착한 버스에서 내리니 마을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보인다. 정사골길과 동성리길.
도로 밑으로 냇물이 흐른다. 한천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길이다.
들판을 보니 논에 사료작물이 파랗게 크고 있다. 좀 더 자라면 수확하여 짐승의 사료로 쓰고 그 자리에 모를 심을 예정이란다.
▲우성면 내산 1리 마을의 일부
▲침의 허임(許任)의 침구경험방집필지 표지석
▲2023년 5월 13일 행사 안내 펼침막
▲웰리스 마을(내산 1리) 표지판
▲한방 웰리스센터 안내판
운동장 한가운데 묵묵히 서 있는 한 그루의 노거수 느티나무를 보면서 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 이곳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소상히 알고 있을 듬직함에 숙연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내산 1리 수령 220년의 보호수
이하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민리포터 기사로 올렸으니 다음 주소를 클릭하여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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