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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천 연못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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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5일 월요일 아침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을 걸으면서 주변의 경관을 살핀 모습이다. 날씨도 쾌청하고 공기 질도 나쁘지 않고 시원한 바람도 부는 아주 기분 좋은 아침이다. 그러니 이 정안천 산책길에는 걷는 사람이 전보다 많은 것 같다.

손뼉을 치면서, 라디오 소리를 크기 틀면서 걷는 사람도 있고 뒷짐 지고 묵묵히 땅만 쳐다보며 천천히 걷는 어르신도 보인다. 5월 15일의 공주 정안천 산책길을 걷는 사람은 행복해 보였다.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연못가로 내려가면 처음에 만나는 꽃양귀비 밭이다.

▲정안천 연못가 꽃양귀비가 붉게 피었다. 그 뒤로 애기똥풀, 그 뒤 내 건너 노란 창포가 곱다.

 

▲정안천 연못가를 산책하는 사람들

 

▲정안천 연못가에서 본 정안천 냇물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었는데 물가에 백로 한 마리 청승을 떨고 있다.

 

▲정안천 연못가 앵두나무에 앵두가 달렸다.

 

▲정안천 연못가 냇물에 핀 찔레꽃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

 

▲정안천 연못에는 연잎이 점점 커가고 있다.

 

▲정안천 연못가 풍경

 

▲정안천 연못에서 백로 한 마리가 무얼 잃어버렸나?

 

▲정안천 연못가에서 나와 시내버스를 기다리면서 보니 버찌가 그새 붉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버스정류장 벚나무에서 본 매미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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