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삼회 봉사단 7월 12일 활동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공주교육삼락 노인 자원봉사단(단장 최창석) 회원 20명은 7월 2차 봉사활동을 벌였다. 장마철이라 날씨가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비는 안 왔지만, 날씨가 무더워서 한낮 무더위를 참기 어려운 날씨였다. 긴 시간의 봉사활동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오늘 활동 범위는 반죽동 당간지주를 시발점으로 해서 제민천 냇물 위의 도로변과 봉황산 쪽 자동차 도로를 따라 공주 우체국 부근까지의 쓰레기 줍기 활동이었다. 교직에서 퇴직한 노인들로 구성된 노인 자원봉사단이라 어려운 봉사는 불가능하여 비닐봉지에 버려진 휴지나 쓰레기를 주워 담는 주변 청결 활동을 벌인 것이다.  최창석 회장의 오늘 활동의 목적과 범위 시간 등의 설명을 듣고 단원들의 활동이 이뤄졌는데 애쓴 보람이 있어서 우리가 사는 공주 시가지의 일부분이 깨끗해졌다. 버리지 않는 습관과 지저분한 것을 치우는 습관 모두 중요한 오늘이다. 탄소중립을 부르짖는 교육삼락 노인자원봉사단의 활동은  혹서기 8월은 쉬고 9월에 다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