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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음식점

by ih2oo 2024. 1.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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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4일 일요일

오랜만에 막내처남 내외가 우리 집에 들렀다. 그의 처가에서 재배한 버섯 등을 갖고 누님을 찾아온 것이다. 저녁에는 저녁까지 대접받아서 행복했다. 

앞으로 농사를 전문으로 하려는지 차도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육중한 것으로 샀다면서 앞으로의 청사진을 그리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일요일에 문 닫는 식당이 많은데 이곳 예가는 문을 열어서 갔더니 조금 이른 저녁이라, 많지 않은 손님이어서 한가롭게 먹을 수 있었다.

요즘에는 음식이 나오면 그 됨됨이를 사진으로 찍기 시작했다.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가는 곳마다 김치 한 그릇 모양부터 푸짐하게 담은 음식까지 사진으로 담기 시작했다. 오늘도 돼지석갈비를 주문했는데 정갈한 반찬이며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었다.

갓 익혀온 잡채며 탕수육 종류도 식지 않아서 좋았고 지글거리는 석갈비도 전처럼 맛있어 보여서 이곳만의 특성을 살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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