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4일 일요일
공오회(公午會 회장 정원순) 모임 있는 날이라 늦지 않게 서둘렀다.
동네 버스정류장에서 10시 15분경에 100번 시내버스를 탔다. 기다리는 동안 신관동 동사무소 벽에 붙은 행사 안내를 보았다.
공주 밤마실 야시장 행사 안내다.

공산성 밤마실 야시장은 9월 2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17시부터 22시까지 이고,
벡제문화제 밤마실 야시장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금강공원 소형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중동사거리에서 내려 중국집 골목 부흥루 앞의 황토촌을 찾아갔다.



소곱창전골 전문 식당 황토촌이다.

넓고 쾌적한 식당 안에는 붓글씨로 여러 가지가 써 붙어 있었다.


가격표이며 시 또는 좋은 글귀가 벽면 모두에 붙어 있었다. 식사하러 온 손님들에게 유용한 내용이라 생각했다.





오늘 참석한 인원은 7명인데 사진의 오른쪽 빈자리가 내 자리다.

공오회 모임의 역사는 길다. 고만고만한 연령대의 회원이 많았으나 지금은 10명 회원이 짝수월에 만나는데 오늘은 3명이 못 오고 일곱 명이 만나 소곱창을 먹었다. 정성껏 제공한 음식은 맛있었고 친절한 서비스로 모두 만족해 했다.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가 화제였다. 80을 모두 넘긴 어르신들이라 늘 건강 이야기가 제일이고 최선을 다해 잘 먹고 여유롭게 사는 것 밖에 별도리 없다는 결론이다.
각자가 지닌 생각들을 여러 각도로 의견을 주고받았으면 병환 중인 친구의 쾌차를 바랐으며 다음 10월에 만나기로 하고 산회했다.
오늘도 무척 더운 날이다.
728x90
'잔잔한미소 >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태주 시인 만난 이만기 (0) | 2025.09.22 |
|---|---|
| 홍수진 이발명장 (2) | 2025.08.31 |
| 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0) | 2025.08.23 |
|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에서 (7) | 2025.08.12 |
| 산책로 가꾸기 (2) | 2025.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