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쌀쌀한 아침, 오늘도 발길 가는 대로 걸었다. 정안천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길로 올라서서 오른쪽은 둑길로, 왼쪽으로는 주차장으로 연결된다.
론볼장에서 메타세쿼이아길에 올라서면 어느 방향이든지 정해서 걸어야 하는데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게 아니니까 그날 발끝이 향하는 대로 걷는다. 오늘은 자체 론볼대회가 있는 날이라 여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일부러 둑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함도 있지만, 아침 햇살이 둑길 쪽이 많기 때문이다. 주차장 쪽은 메타세쿼이아 나무 숲 경치가 좋은 반면 그늘이 많으니까 쌀쌀한 날은 햇빛 좋은 둑길 쪽이 낫다는 생각이다.
파크골프장을 지나는 동안 나무 밑 맥문동이 아직도 파랗고 싱싱한데 꽃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보기 좋은 길이다.
고속도로 교각 밑으로 통한 둑길은 주변에 큰 나무가 없으므로 그늘이 없는 밝은 햇살을 받으며 걸을 수 있어서 좋다.
의당면 둑길은 약 600m 길이로 700보 정도 걸린다. 알기 쉽게 삼환나우빌서 유진/코아루 정류장까지 거리 보다 약간 적게 걸리는 거리다.
의당면 둑길은 아직도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전에 비하면 꽃이 많이 지어 씨를 만드는 모양이지만, 아직도 울긋불긋 코스모스 빛깔이 아름답다. 살살 부는 가을바람에 가볍게 하늘거리며 춤추는 코스모스 모습을 여기서 실컷 볼 수 있다.
오늘도 들판 논의 베어진 볏논을 배경으로 아침 햇살을 받은 코스모스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가을꽃 코스모스다. 햇빛을 많이 받아야 잘 크고 꽃도 좋다.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코스모스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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