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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7일 금요일오늘 아침, 집 밖은 온통 하얀 세상, 눈을 치워 길을 내는 분이 보인다. 경비원 이저씨 덕분에 눈길 다니기에 지장 없다. 가을에 나뭇잎 쓸기 고생하더니 이렇게 눈 많이 오는 날 또 고생이다.론볼장 가기 위해 집을 나서니 인도는 눈이 하얗고 차도는 훤하다. 제설제를 뿌려서 차량 통행에 지장 없게 관리가 잘 된 듯싶다.미끄러워 자빠질까 염려하여 살살 걸어서 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600번 시내버스를 기다리면서 보니 회전교차로에 서있는 '웰컴 투 공주' 조형물이 눈 속에 보인다. 공주는 관광도시다.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입구도 눈으로 덮여서 조심하여 걸었다.백만수 님은 벌써 론볼장에 매트, 잭 등 경기 준비를 마치고 론볼장 주변 눈 치우는 작업을 한다. 참 부지런한 분이다. 미끄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