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장리박물관 2

금강변 도로 풍경

2025년 4월 20일 일요일공주는 금강을 가운데 두고 강남과 강북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강북 지역이 늦게 도시가 만들어졌지만, 구도심 강남지역보다 개발이 잘 되어 아파트도 많고 인구도 많은 걸로 안다. 종합버스터미널도 강북에 있고 곧게 벋은 도로도 강북에 32번 국도로 곧게 벋어있다.금강교의 북단인 전막교차로에서 공주대교 북단인 강북교차로까지 걸으면서 4월 20일 오늘 가로변 풍광을 담았다.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주름등이 국도변에 결렸는데 정성으로 달린 모습이 장엄하다. 연등 아래 한창 붉게 피어오르는 영산홍 꽃이 보기 좋은 장관이다. 도로 중앙분리대에는 태극기와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알리는 깃발리 줄이어 서 있다. 도로변에서 본 석장리 박물관에 대한 안내판이다. 국도변에서 금강 ..

이게 뭡니까?

석장리박물관 정문을 들어서면 야외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금강변에 한국 구석기 첫 발굴지, 구석기 동산, 구석기 조형물, 구석기인의 막집 등 구석기 사람들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여러 자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이곳 석장리 박물관입니다. 야외에 전시해 놓은 시설과 조형물은 우리 조상들의 삶을 짐작할 수 있도록 사실에 근사하게 제작 설치한 것 같습니다. 특히 관심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구석기인들의 짐승 사냥하는 장면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머드, 사슴, 곰 등 짐승 사냥과 그 운반 모습들이 실감 나게 묘사되었다고나 할까. 그중에 멧돼지 가족과 이동이 퍽 실감 나게 묘사되었다는 생각 합니다. 아빠 돼지가 앞장서고 새끼 돼지 세 마리가 뒤를 잇고 맨 뒤에 엄마 돼지가 따라오는 광경이지요.. 지난 3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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