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일본

난키 도로쿄

ih2oo 2007. 12. 7. 12:53

2007. 11. 28 (수)

  08:10  가츠우라를 출발하여

  참치 경매하는 작은 항구 모습을 보고

  약 1 시간 정도 버스를 달리면서

  계속되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

 

  -일본 사람들은 사람을 낳으면 동경으로 보내고

           말은 북해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고.

  -1 억 1 천만 인구 중 1 %가 크리스챤

    나머지는 자신도 모르는 잡다한 종교신자

  -일본 2007년 부터 정년 연장 65세 까지

  -직장인들 술상무-1차 저녁, 2차 가라오케, 3차 맥주, 라면 후 택시타야 끝이라고

  -비에 젖은 낙엽-1990년에 유행한 힘 없는 남편신세

 

  도로큐 승선 유람

    -09:30 승선

    -10:25 중간 선착장 도착 후 휴식

    -10:35 선착장 출발

    -10:42 송이바위쯤에서 반환

    -11:25 선착장 귀환 점심식사

    -12:05 선착장 식당 출발

 

난키 도로쿄

 

  일본 나라현, 와카야마현 그리고 미에현을 낀 기타야마강의 중류 협곡

 

  국가 특별명승지 오쿠쿠마노 계곡 도로핫초(瀞八丁)

  쾌속 워터제트선 왕복 1 시간 55 분 소요

 

  기타야마 강 중류에 위치한 도로쿄는

  오쿠도로, 가미도로, 시모도로로 나뉘어 있으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양 옆으로는 험준한 절벽이 이어져 있으며,

  에메랄드 그린 색 강물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고.

 

  배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계절에 따라

  자연이 빚어낸 예술작품으로,

  시간이 가는 것을 잊게 해 준다고..

 

  -가메이와(거북바위)

  -쓰아라쿠이와(추락암)

  -하하코노타키(모자폭포)

  -시시이와(사자암)

  -고마이누이와(해태바위)

  -마스타케이와(송이바위) 등 볼 거리가 많더라

 

  나도 그렇다고 느꼈다.


(좌석표가 있어서 지정석에 앉도록 하더라)



(워터제트선을 승선하는 장면)






(나는 70호 배의 17번 좌석에 앉았다)



(거북바위)



(모자폭포)



(사자바위)





(이 회사의 견본 책자 뒷 표지)



(워터제트선 내부-모터 없이 물을 세게 끌어 당기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배로 시속 40 킬로미터의 스피드로 올라간다고 함)



(배 안에서 내다 본 풍경)



(비가 안오니까 갑자가 배의 천정이 스르르 열리면서 하늘 위를 바라 볼 수 있었다)



(거북바위)



(언덕위의 멋진 집)



(단풍도 한창이고..)



(중간 선착장에서 휴식할 때의 화장실 창너머로 본 풍경-이 곳의 화장실은 60년대 우리의 것과 같았음)



(다시 내려 오면서 선착장을 보다)






(모자폭포)



(다시 귀환)



(내가 앉았던 좌석)



(선착장 식당에서 점심)


(다른 예약손님도 많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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