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개론 강의 노트 (080414)

불교학개론 강의 노트

2008년 4월 14일 (월) 18:30~19:50

유동호 교수님

 

주리반특

   주리반특은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가장 머리가 둔하였다

출가한 지 몇 달이 지나도록 게송 하나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였다

그에게 많은것을 가르쳐 주면 모두 헛일이었으므로 부처님 께서는 간단한 게송 하나를 가르쳐 주셨다.

주리반특은 부처님께서 주신 그 게송을 외우려고 날마다 애를 썼는데 도무지 잘되지가 않았다

양치는 아이들은 벌써 다 외웠는데도 말이다

세존께서는 그에게 한 개의 빗자루를 내주시며 다시 한구절을 가르쳐 주셨다

"먼지를 털고 때를 없애라"

주리반특은 그때부터 이 한 구절만을  열심히 외우면서 대중들의 신을 닦아 주고 털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마음이 환하게 열렸다      그는 이렇게 게송을 읊었다

"탐욕이 부정 이요 티끌과 때는 부정이 아니네"

"우치가 부정이요 티끌과 때는 부정이 아니네'

마참내 그는 삼장에 통달한 신통설법  제일의 아라한이 되었다

어느날 세존께서 많은 사람들 이 모인 자리에서 말씀하셨다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많은 것을 안다는 것이 아니다 작은 한가지 일에라도 철저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주리반특은 청소 하는 것에 철저 함으로써 마침내 깨달음을 얻지 않았는가?"                    " 그마음을 바쳐라" -김재웅 지음 -

 

불교 경전에 대하여

아함경-초기불교

화엄경-법화경 보다 두 배 두껍지만 말씀은 없어-침묵의 경전, 유일의 말씀 『이상하다 이상하다...』

법화경-말씀의 경전, 부처님의 경전

 

아함경

    석가모니가 설한 가르침들을 전하는 원시불교의 경전.

      

 

육바라밀

대승불교의 여섯 가지 수행덕목(修行德目). 우리 나라 불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보살의 실천행이다. 생사의 고해를 건너 이상경인 열반의 세계에 이르는 실천수행법인 육바라밀은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