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산/월성산(봉화대)

나무, 나무, 나무

ih2oo 2008. 5. 20. 10:44

2008년 5월 19일 월요일

 

현종 지웅 병일 혁현 4명이 봉화대를 오르다.

가물다가 어제 단비가 내렸다.

비가 그친 오늘 아침, 생기가 돋는 아침이다.

솔향이 짙은 아침 봉화대길. 참으로 상쾌하다.

 

나날이 달라져가는 길가의 싱싱한 초목들의 생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오늘.

 

보이는 풍경을 그대로 담았다.

늘 푸르름이 개속되어졌으면 좋겠다.

 

점심은 삼호에서 내 기쁨으로 즐겼고

 

지웅이 준 오이를 정식했다.

간이 화분에.

 (담장이의 억셈)

 

 (생존경쟁)

 

 (알파벳 엑스 같기도하고 뒤엉킨 삶의 현장 같기도하고...)

 

 (나무, 나무, 나무)

 

 (알파벳 와이 인가?)

 

 (자투리 땅의 유용한 자물재배)

 

 (소나무뭉치)

 

 (물먹은 소나무 뭉치)

 

 (날로 짙어가는 녹음)

 

 (알파벳 오 인가, 엑스인가?)

 

 (비온 후의 산야)

 

 (가뭄이 해소된 공주시가)

 

 (알파벳 와이 인가?)

 

 (브이인가?)

 

 (이 모습이 와이?)

 

 (정다운 장승 부부?)

 

 (육각정 밑으로 쫙 깔린 둥글래)

 

 (머지 않아 밤꽃 향이 짙겠지)

  

 (산마늘이란 사람도 있는데...)

 

 (음수정 가의 풍경)

 

 (밤나무 사이로 보이는 옥룡 덕성)

 

 (밤나무 너머로 보이는 이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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