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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쯤 조심하라고.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08. 10.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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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

 

신관동 없어진 KBS 공주방송국 근처의 공주시 보건소에가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

집에서 아내와 둘이서 중동, 산성동, 금성동을 거치고

공주 금강교를 건너서 전막을 지나

정안천교 밑에서 시작되는 꽃길을 따라 정안천변의 산책로를 걸어서

공주 보건소까지 걸었다.

 

가을꽃이 아름답게 피어있고

억새가 바람에 살랑이고

목화송이가 아직 파랗고

조롱박 터널은 때 지난 잔해만 남았고

많은 꽃은 아니지만

잘 정돈된 길이었다.

 

좋은 들길을 우리 내외 단 둘만이서 걸었다.

 

독감주사는 난생 처음으로 맞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중 지어 맞는 모습

문진표를 작성하여 접수해야 하는 일

맞은 뒤 안정을 취하고

벅찬 일을 하지 말아야고

이상 증세가 있을 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는 등 을 알았다.

아내는 5천원을 냈고 나는 무료로 놔 주었다.

나이가 들었나 보다.

 

허브치과 윤 원장님의 배려로 여러날 진료를 받고 오늘은 아말강인가로

때웠다. 그래도

한푼 안받고 진료해 주어 여간 고마운 게 아니다.

윤 원장님 감사합니다.

 

행림 한의원에서 천오백원 주고 레이저 침 맞았다.

누구나 건강했으면...

 

 

 (공주 금강교를 건너면서...)

 

 (공주 백제대교가 보이는 정안천교 밑의 꽃길)

 

 (금강둔치공원 둑의 꽃)

 

 (꽃길이 아름답게 조성된 공주 금강둔치공원의 최북단)

 

 (공주 정안천변의 꽃길)

 

 (저 멀리까지 꽃길이 조성되어있다. 자야 혼자서 걷는 길  아름다운 쏯길)

 

 (공주 정안천교 밑의 억새와 꽃)

 

 

 

 

 (공주 정안천변의 꽃길에 심어진 목화꽃)

 

 

 (조롱박 터널은 한 세상 지났고..)

 

 (공주보건소 화장실의 좋은 글)

 

 (공주보건소 화장실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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