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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있던 오후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08. 11. 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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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일 일요일

결혼식에 다녀오다.

 

오늘 신진가든 예식장에서의

정 교감님의 자혼

 

축하!

 

12시 30분이어서 천천히 집에서 나서서 걸으니

가을날씨가 상큼하니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다.

예식장 입구에서 마침 임 전초등과장을 만나서 같이 갔고

정 선배님을 만나 식장에 입장하여 끝까지 예식에 참여했다.

이 교장님도 만나서 반가웠다.

정 교장님이 정 교감님의 사촌 형님이시고 

청양 모교에서

층별 연락 도로 공사 등 15억원의 공사를 하느라 열심히 애쓰는

김 교장님의 소식도 듣고

청양의 여러분 소식도 들었다.

귀산의 임 교감님이 집까지 데려다 주어 고맙게도 잘 왔다.

 

집에 오니

잎이 거의 떨어진 감나무에 달린 몇 개 안되는 감과

한접 사서 말린 곶감,

씨 뿌려 싱싱한 상추와 쑥갓

아직도 계속 열리는 푸릇한 일년감

꽃 피기 시작한 소국과 곧 단풍이 될 아름다울 분재 나무 등

우리집의 풍경을 몇 개 담았다.

 

한가로운 오후 였다.

 

 

 

 (장기 정 교감님의 자혼에 참석하여 축하하다)

 

 

  

 (몇개 안남은 우리집 감)

 

 (까치가 찍은 것도 있구나)

 

 (깎아 말린 곶감. 파리가 자주 찾는다)

 

 (싱싱한 상추)

 

 (대문간의 상추와 쑥갓)

 

 (옥상의 토마토. 지금도 계속 열린다)

 

 (3년째 그냥 기르는 소국)

 

 (소국과 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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