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교육삼락회제40차정기총회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08. 11. 13. 17:34

본문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천안 충남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충청남도교육삼락회

제40차 정기총회에 참가하다.

 

공주교육삼락회에서 유두열 회장과 최홍묵 사무국장의 세심한 계획과

공주교육청의 후원과 협조하에 관광버스 한 대의 대절로 08시 30분 공주 출발

천안의 시작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식전 강의와 식순에 의해 거행된 행사를 마치고 점심 식사 후 귀가 길에

우성면 도천리에 새로 개장한 금갇ㅇ장례문화센터를 돌아 보고 일과를 마치었다.

 

오늘의 느낀 점

1. 국미의례 절차가 바뀌었나

    애국가를 부르지 않은 국기에 대한 경례는 애국가 가락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오늘은 그게 아니더라

2. 회의 자료를 받았는데 그 안에 회순이 들어있지 않고, 전면 무대위에 게시해 놨는데 잘 안보이더라.

3. 회장과 부회장은 꼭 천안에서 맡아야 하는지 궁금하다. 다른 시군에서 맡을 수 있고, 회장과 부회장 중

   한 쪽만이라도 천안 아닌 다른 시군에서 맡을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가을 해봤다.

4. 행사를 위해 애 쓴 공주교육삼락회 회장과 사무국장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다.

 

 (천안에 있는 충청남고학생회관. 여기서 충청남도교육삼락회 제40차정기총회가 열렸다)

 

 (행사장, 학생회관 입구)

 

 (행사장 안)

 

 (오늘의 진행 순서)

 

(정기총회 및 연수회장)

 

 (회원연수회에서 특강을 하는 선문대 교수. 행복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정확한 성함과 주제를 알 수 없었다. 그 내용이 회의자료에 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인터넷에서 찾아 본 결과 선문대학교 사회교육원장 홍연표 교수로 알았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고"(헌법 제10조). 사람을 다루는 사람은 사주명리학 알아야.목화토금수(5행). 잔나비띠 음력7,8월생-대쪽같아서 판검사 해야. 이 사람은 대장 폐 안 좋아-내가 잔나비띠이고 음력8월생인데... 동아일보 4h란? 건간,가정,취미 그리고 또 하나는 뭔가? 혼연표 교수의 특강 30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메모하며 잘 들었다. 고마움을 느낀다)

 

(내빈으로 한석수 부교육감 교육감대행, 임헌용 충남도자치행정국장국장이 도지사 대리참석, 도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도교육위원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 공주교육청 김살학 교육장도 공주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까지 방문)

 

 (밝고바른가정생활실천사례발표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 초등부  태봉초 5녀 이다현, 공주여중 2년 문예환, 천안서초 학부모 이태자 자모 등이 분야뱔 최우수 입상자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패 수여받음. 학생부는 모두 우리 공주에서 다 차지하는 영예를 얻음)

 

 (충남교육삼락회 회장의 인사)

 

 (한석수 부교육감의 격려사)

 

 (임헌용 충남도 자치행정국장의 축사)

 

 (장광순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의 축사)

 

 

 

 (중등부 최우수 입상자의 사례발표)

 

(학부모 부문 최우수 입상자의 사례발표)

 

 (임원 선출에서 회장으로 연임된 맹오영 충남교육삼락회 회장)

 

 (점심 식사 장소)

 

(공주시 도천리의 금강장례문화센터를 안내하는 우종원 이사)

 

 

  •   

     

     삼보컴퓨터의 CEO로서 우리나라 IT산업의 새 장을 열고,

    지금은 '박약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용태 회장님을 <비전21 부산교육>이 만났습니다. 

                                                      

      

    회장님은 우리나라에서 IT산업을 일으키신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인성교육은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셨습니까?


    저는 컴퓨터나 통신, 반도체와 같은 정보통신산업 분야가 발전하면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믿고 정보 산업에 30년간 전력을 다해서

    일했습니다. 여러 사람의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는 정보산업의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진정한 선진국이라는 것은

    돈만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컴퓨터를 잘 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국민 개개인이 성숙한 인격자가 되어 아침에서부터 저녁까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기분 좋은 사람들로 가득 찬 나라가

    선진국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친구와 함께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인성교육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박약회는 어떤 단체입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라와 사회를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나이든 사람의 모임에 중요한 화제는 언제나 나라와 사회와 시국과 청소년들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렇게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이든 사람 중에서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우리 박약회는 나라와 사회를 걱정하는 나이든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박약회의 목적은 선현들이 이룩한 학문과 문화를 배우고

    그중에 좋은 것을 우리 스스로가 본받아 실천하고

    자라나는 후세에 전하는데 있습니다.

     

    지금 박약회는 전국에 4천명의 회원이 있고

    중국 청도를 포함하여 24개의 지회가 있습니다.

    이 모든 지회에서 우리 회원들은 인성교육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성숙한 인격을 갖춘 사람들이 자라나는

    반듯한 나라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 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래교육청의 "인성교육 감화 이야기"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인성교육이 중요하지 않다는 교육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학교의 교육방침에는 거의 대부분 인성교육을 중요한 교육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마음이나 태도와 습관을 올바르게 고치는 것을 확인까지 하는 학교를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동래교육청에서는 인성교육을 금년의 중요사업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고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 사업이 반드시 성공하여 아이들의 태도가 달라지고

    부모가 고마워하고 교사들이 자신을 갖게 되어 다른 교육청에서도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약회는 이 사업에 대하여 전폭적으로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교재를 보내고 강사를 파견합니다. 저도 선생님들과 학부모를 위한

    강좌를 직접 강의도 하고 인성교육을 지도할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장님이 생각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사람은 모름지기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면 우리가 사람을 기르는 목표는 성공하고 행복하고 사회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기르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목표를 물으면 ‘나는 대통령이 되겠다/ 나는 의사가 되겠다/ 나는 불우한 사람을 도우는 것을 평생의 일로 생각 하겠다/ 나는 행복한 가정주부가 되겠다/ 나는 탤런트가 되겠다’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나는 어떤 인생을 살겠다는 목표를 갖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세 가지 중간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사람들과 사이좋게 협력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시간, 건강, 정신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일을 현명하게 합리적으로 추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중간 목표를 실천할 수 있으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반듯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이나 일반 시민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인성교육 성적보다 먼저다』라는 책은 일차적으로 어머니들에게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도구로 만든 것입니다. 물론 교사들도 지도 지침서로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 권하고 싶은 책으로는『명심보감』,『논어』,『대학』등

    한문서적이 있고 퇴계선생, 이순신 장군, 아브라함 링컨, 슈바이처 등 위인전이 있습니다.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제큰길가 금강의 풍경  (0) 2008.11.16
이런 절약생활  (0) 2008.11.15
화분 두개를 얻다  (0) 2008.11.10
냄새가 좀 나서 그렇지.....  (0) 2008.11.09
감 따기도 어렵군  (0) 2008.11.0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