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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를 고치다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08. 12.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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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집안 세간살이를 돕다.

 

문짝 도르래를 갈아끼우다.

매일 드나드는 문짝이 뻐겁기에 떼어서 밑을 보니 도르래 베어링이 고장.

가까운 철물점에서 500원에 하나를 사서 새로 달았다.

주인이길고 짧은 못 여러 개를 줘서 고마웠다.

고장난 것을 빼고 새로운 것으로 갈으니 문이 여간 가벼이 밀리는 게 아니다,

 

가스렌지를 가스통에 연결하다.

가스통에 남은 가스를 쓰기위해 가스 불판에 선을 연결했다.

공주고물상에서 가스판을 얻었고, 가스렌지 상점에가서 연결고릴를 얻었다.

고맙게도 중동 윤정형외과 근처의 가스렌지 대리점엘 가서 방법을 물어보니

연결고리를 이용하면 된다고 세개씩이나 그냥 준다.

끼워 맞춰놓고 불을 붙이니 잘 붙는다. 좋은 가스 불판이 되었다.

잘 쓰겠지.

 

오늘은 고마운 분들을 만난 것 같다.

늘 남을 위해 베푸는 삶, 중요하다. 무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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