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5일 일요일
눈이 많이 온 아침
오늘도 일찍 개명사를 다녀왔다.
공주대교를 건너서
금강을 건너서
외투에 마스크를 하고
라디오를 혼자 들으면서
눈 길을 걸어서
공주 개명사에 가니
보살님이 어렵게 쓸어 논
개명사 진입로를 들어서다.
상주보살님의 친절 커피 고맙게
어머님께 올리고
나도 따스히 마시고.
절 마당의 온대식불의 강함을 보고
눈 온 경치를 유심히 보고 느끼고, 즐기고...
(공주대교를 건너면서 눈 온 금강과 공산성을 보다)
(공주 개명사 정원의 눈꽃)
(공주 개명사 정원의 눈 온 모습)
(억센 생명력)
(겨울을 이겨내는 생명력)
(공주대교를 건너서 집으로 오는 길의 금강)
(강남교차로 근처의 소나무)
(옥룡동의 설경)
(영산홍의 인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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