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일 공주 개명사
주지스님 이취임식 열리다.
그동안 개명사 발전을 위해 애쓰시던 성해 주지스님이 떠나시고
새로 제6대 주지스님으로 진달스님께서 오셨다.
손님으로 덕궁스님께서 오셔서 축사를 해주시고
오늘따라 많은 신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환영의 자리를 만들었다.
가시는 성해스님의 건강하심을 빌고
오시는 진달스님을 환영한다.
『성해스님, 감사합니다.』
『진달스님, 환영합니다.』
(개명사 합창단의 음성공양)
(덕궁스님의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안충옥 개명사 신도회장의 개회사)
(꽃다발 증정)
(신도회장의 손녀(예쁘이)들의 꽃다발 증정)
(성해 스님의 이임인사)
(개명사 주지스님 이취임식에 참석한 개명사 신도들)
(공주 개명사 제6대 주지스님으로 취임하시는 진달 스님)
(축사를 하시는 덕궁스님)
1. 성해스님의 말씀 요약
욕심을 버려야-효심이 지극한 사람에게 선물로 조약돌을 가져올 만큼 가져오라 하여 단 1개를 가져왔는데
그 것이 황금으로 변해, 더 가져올 걸 하는 걱정 근심을 일으키게 되었다는 이야기
사공과 스님-일본 에도시대때 이야기로 스님을 건네준 사공이 자기의 위세를 과시하려고 스님을 강물에 빠뜰리고서
다시 건져주고는 스님으로 부터 생명의 은인이라는 말을 듣고, 훌륭하신 스님의 인품을 보고 감동
우리의 나아갈 길-욕심을 버리고 남에게 내어주고 남을 쓰다듬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야 함다
2. 진달 주지스님의 말씀 요지
공주 개명사의 많은 신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개명사의 숙원사업을 풀어나가자.
혼자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들의 힘을 모아서 노력하자.
3. 덕궁 스님의 말씀 요지
신도 확충과 개명사 발전을 위해 애쓴 젊은 성해 스님의 위업을 바탕으로 제주도에서 불사를 이룬 진달스님과 협조로
공주 개명사의 발전을 기대한다. 많은 신도들의 동참과 협조있기를 바란다.
누구나 불성이 있다-자타일시성불도
천태종은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를 3대지표로 삼는다.
절은 왜 필요한가? 길에 이정표가 있으면 편리하듯 스님들로 부터 설법을 듣고 부처되는 길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처되는 마음을 가르쳐 주시는 분이 스님이다.
구인사는 8대 용왕, 8부신장, 제불보살 계신 곳이므로 구인사를 자주가서 구인사의 물, 옹기가 이 곳 개명사까지 오도록해야.
부처님 되는 길-자존심 버려야, 아상을 버려야.-가족에게 큰 절 해라. 부부간에 절 하라
남을 존중하고 이기심을 버려라. 마음을 편하게 하라.
패물 없으면 근심 걱정 없어.
남이 좋아하게, 남이 훌륭하게 기도해
자존심 없애
마음이 편하면 극락이고 부처 마음이다.
같은 날 서울 관문사에서는 주지스님 취임법회가 열렸다고.
2월3일에는 울산 정광사 제8대 주지스님으로 세운스님 취임
'절 > 공주개명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정기법회 (0) | 2009.03.02 |
---|---|
공주 개명사에서의 어머니 49재 (0) | 2009.02.19 |
개명사 갔다 오는 길 (0) | 2009.01.25 |
공주 개명사 주지 성해 스님께서 규정부 지도국장님으로 (0) | 2009.01.23 |
개명사 12월 불공법회 (0) | 2008.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