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진미륵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논산 반야산 관촉사의

미륵불을 아시나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관촉사에 올랐다.

현일님과 나는 면제, 병천 홍 교감님과 공주여 오 교감님은

1인당 1천 5백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했다.

 

많은 돌계단을 올라서면 대웅보전이 나타나고

명부전과 탑 그리고 미륵불의 큼직한 얼굴을 볼 수 있다.

 

전엔 교과서에도 나왔었는데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전엔 은진미륵이랬는데 정식 이름은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이다.

지금은 논산시 관촉동 254 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높이는 18미터에 이르는 국내 최대 석불이다.

미륵불은 56억 7천만년이 지난 뒤에 그 때까지도 못다 구제된 중생들을 위해 나타난다는 미륵불이다.

몸통에 비해 얼굴이 특별히 강조된 석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