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4일 일요일
쌍신동-두만리-율정리- 청룡리를 갔다 왔다.
종형제, 재종형제가 매년 모이는 날.
오늘은 재연 철혁 송연 혁준 성혁 나 그리고 정미까지 7명
고조, 증조 부모님 산소를 돌아 보고 잘 다듬고 가꾸었다.
율정리 앞산은 가랑잎이 많고 가파른 고갯길이라서
오르내리기가 힘들었고
산소에는 구절초 조그만 새싹들이 많아서 그걸 캐느라 모두 애썼다..
하지만 모두 힘써 일하여 12시 경에 끝낼 수 있었다.
풍천 임씨들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빈다.
(승용차가 없는 오늘은 10시 50분 발 마곡사행 시내버스로 쌍신동까지 갔다. 가는 도중 신관동 도로에는 세종시 원안사수 플래카드가 가득하다.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신관동 거리를 찍었다. 2010년 4월 4일)
(연미산 터널 앞. 공주시 쌍신동 하신 마을 입구 모습이다. 이 동네에 장례식장이 있는 게 아니다. 이동네에는 절대로 장례식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공주시 쌍신동 하신 마을. 동네 가운데 큰 정자나무가 있는 아래도토뱅이 마을이다. 여기서 나는 공주중동국민학교를 다녔다.)
(쌍신동 앞 금강변의 공사 현장. 무슨 공사인지 땅이 파헤쳐져 있다)
(금강변의 연미산 길. 길 가에 작품이 제작되어 있고 샛노란 개나리가 한창 피어나고 있었다. 이 길을 걸었다)
(연미산 고갯마루)
(연미산 고갯마루.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열리는 곳)
(율정리 산소를 다녀서 내려가는 길. 아래에 멋진 문화마을이 있다)
(여기서 짬뽕 5, 잡채밥 2, 소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