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사람들

봄꽃의 향연

ih2oo 2010. 4. 22. 19:38

2010년 4월 22일 목요일

공주 정안천변 꽃길

 

봄꽃이 환하게 우릴 부른다.

아직 다양하지는 많지만

삭막한 감정을 추스르듯

봄꽃이 한창이다.

 

자전거를 타고

금강둔치공원에서 시작하여

의당면을 거쳐 우성면 목천리가 바라보이는 곳 까지

제법 먼 산책길을 모두 돌아 보았다.

 

공주시에서 많은 관심을 두고 조성하는 꽃길

무르익는 봄 기운에 맞춰 아름다웠다.

 

공주에 이런 꽃길이 있다는 게 다행스럽다.

앞으로 더욱 좋은 꽃길이 될 것을 믿으면서.

 

나는 공주시민으로서 오늘도 공주에 삶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728x90

'잔잔한미소 >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의(鍼醫) 허임(許任)  (0) 2010.05.30
지금 공주는  (0) 2010.05.09
어느 학무과장의 인사장  (0) 2010.02.24
어느 출판사의 수용  (0) 2010.02.24
수련회에서의 고마운 말씀  (0)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