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인사발령이 금년에도 있었다.
영전되신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늘 축하해 드리면 답장이 있다.
그 답장도 여러가지여서 그 읽는 재미도 있다.
그 중에 여기에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좀 색다르기 때문에 소개하고자 한다.
.
벌써 17 년이나 지난 먼 옛날의 일이지만
보관된 내용을 뒤적이다가 다시 한 번 읽어보고 감회가 새로움을 느꼈다.
이렇게 내용을 쓰시고 덧붙여서 기도문을 보내 주신 분이시기 때문에
더욱 뜻깊게 읽고 생각을 가다듬는 것인가 보다.
요즘은 매월 모임에서 만나뵙는 어르신의 그 당시의 의도를 잘 안다.
늘 건강하심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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