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1일 토요일
도서관, 그리고 반촌
매주 토요일은 공부하는 날
오늘은,
공주 도서관 일본어 강좌에 8명이 참여하여 재밌게 공부
끝나기가 바쁘게 현관에서 기다리는 아내와 처남
12시 조금 넘어 처남 차로 반촌 행
더위를 무릅쓰고 예취기로 뒤 어덕 잡초를 깎고, 정미기로 방아를 찢고 하는
대전 처남의 땀에 젖은 모습 안쓰럽다.
그냥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깎느라 찧느라 애썼다.
올 때마다 시골집의 소박한 살림살이를 오래 담고 싶은 마음이다.
언제 봐도 똑같은 사물이건만 오늘 다시 붙잡았다.
이것 저것...
모두 옛 추억거리가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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