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1일 토요일
제2회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금강대학교에서 열렸다.
내일까지 2일간 열리는데
그 많이 오던 비도 그쳐서
행사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
행사장 마당이 질퍽하여 다니는데 좀 불편하지만
응급센터, 최신식 간이 화장실까지 마련해 놓고
향토 음식점들이 즣비하고
고구마를 소재로한 음식들도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그야말로 상월 명품 고구마 축제장이었다.
4킬로그램 정도 들어간다는 비닐 봉지를 1만원 받고 주면서 직접 고구마 캐기 체험으로 캐가게 하는
고구마 캐기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밭이 질고 굵지도 않은 고구마요 그 양도 적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체험장의 위치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서 위험하였다.
금강대학교 입구를 걸어나오는 인도는 물이많이 새어 나와서 걷기에 안 좋았고
금강대학교 입구 수위실의 턱이 너무 날카로와서 위험하니 갈거나 둥글게 갈아서
머리를 지치거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
금강대학교 수위실의 날카로운 모서리. 위험하니 고쳤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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