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산/월성산(봉화대)

배고픈가 봐

ih2oo 2011. 3. 25. 19:13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새 모이가 바닥나서

 

봉화대 정상의 모이 그릇이 비워졌다.

새들이 드나들며 벌써 먹어치운 모양이다.

사람들이 정상에 나타나면 새들은 빈 모이통을 왔다갔다 하지만 가진 게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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