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8일 목요일
쑥 뜯기
뜯기 적당한 크기의 칼, 장갑 비닐봉지 등 만반의 준비 완료
반촌 회관 건너 논둑에서 뜯기 시작
가까운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지나는 자동차의 소음이 여간 아니다.
처음에는 꽤 많이 큰 쑥이어서 뜯기가 쉬웠지만 갈수록 허리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결코 쉬운 건 아니었다.
뜯은 쑥의 잡티를 골라내고 가마솥에 소다를 넣고 삶아서 건져 헹구고 짜서 운반하기 좋게 짐을 짜고 하는 일단의 작업 단계가 쉬운 게 아니었다.
아나 쑥떡이라고, 쑥 개떡은 흔한 것이 결코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
쑥 뜯는 여인. 찾기 어렵네.
바로 천안논산고속도로가 옆에 있어서 소음이 여간 아니었다.
표고버섯 재배포
물도 주고 충격도 줘야 한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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