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5일 일요일
기욱, 환경, 환대, 홍 영감, 승겸과 같이 건서 봉고로 대천 어항까지 오랜만의 나들이였다.
필요한 물건 몇 개를 사려고 정산에서 잠깐 섰는데, 마침 정산 오일장 이어서 장날 풍경을 찍었다.
대천 어항에서 킬로당 만 오천 원한다는 광어와 우럭과 몇 가지 생선을 5만 원 넘게 사서 일곱 명이 점심을 즐겼다. 어항 앞바다에 갈매기 날고 연휴 일요일이라서인지 꽤 많은 사람이 붐비더라.
안 좋은 일일랑 훌훌 떨어버리고
좋은 일만 찾아 왔으면 좋겠다만, 세월은 못 속이는 건가. 왜, 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생활 태도가 필요한 때다.
청양군 정산의 오일장 풍경
정산장에도 모종파와 고구마 순, 토마토 모종이 보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