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31일 일요일
매년 대천으로 가던 피서를 사정상 올해는 우리 집에서 모두 10명이 모였다.
서울의 큰 매제와 막내, 수원 둘째 매제, 조치원 막내 매제, 모두 8명과 우리 내외가 탈 없이 만나서 좋았다.
옆 동에 사시는 고모님과 내종 매제 내외까지 모이니 다복, 다행이었다.
31일은 우리 밭 시찰과 도계리 수원 매제네 밭 시찰이 있었다.
우리 밭의 깨가 제법 영글어감을 확인하고, 도계리 콩밭의 우거진 풀은 8명이 한참이나 걸려서 뽑을 수 있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