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2일 금요일
지난 토요일 악몽에서 오늘 해방됐다.
그동안 정성껏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신 9층의 아주머니들께 감사하며
내당질 원장의 수고와 물리치료실과 원내 간호사들의 배려에가 고맙다.
오늘 9층에서 내려다 본 내 농사터, 비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재싸게 콩 모종을 한 아내의 정성이 보존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잠시나마 심적 고통을 받았을 젊은 승용자 운전자도 건강하기를 기원한다.
모두 불행중 다행으로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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