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6일 목요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204
호암미술관에서
「한국미술 속 용 이야기」라는 기념전이 열리고 있었다.
근처의 호수와 나무들이 신록의 계절을 잘 표현하고 있었고
공주보다 10일도 더 늦은 벚꽃이 핀 모습을 보니
이곳의 기온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호암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전을 안내하는 전단에 의한 용의 설명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비늘이 있는 동물 중 우두머리로서
머리는 낙타와 비슷하고
뿔은 사슴과,
눈은 토끼와,
귀는 소와,
목덜미는 뱀과,
배는 큰 조개와,
비늘은 잉어와,
발톱은 매와,
주먹은 호랑이와 비슷하다.
입 주위에는 긴 수염이 있고,
목 아래에는 거꾸로 박힌 비늘이 있다.
2012년은 壬辰年 용의 해, 용의 해에 맞춰 용에 관련된 미술작품을 2013년 1월 13일까지 전시하는 것 같다.
728x90
'국내여행 > 경인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고요수목원 (0) | 2014.04.24 |
---|---|
와우정사 (0) | 2012.04.30 |
인천대교 (0) | 2009.12.03 |
지방사람들은 아직 안 된다고. (0) | 2009.11.17 |
(사진)허브아일랜드 (0) | 2007.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