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8일 월요일
공주 월성산 등산로에 많은 썩은 나무가 자빠져 있다.
길을 걷다가 부러진 나무가 썩어가는 모습을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아깝다.
가까운 곳에 집을 짓고 나무 때는 보일러를 놓고 땠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연료로 쓸 수는 없나?
그냥 길가에 쓰러져서 썩어가는 나무들이 정말 아깝다.
부러진 나무를 베어버렸지만, 바람에 부러지고 눈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해
아직도 비탈에 보기 싫은 몰골을 하고 누워있는 나무들이 너무나 많다.
얼른 베어버렸으면 한다.
베어서 버리지 말고 생산적으로 처치할 방도를 찾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왜 그리도 썩어가는 나무가 눈에 많이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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