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6일 토요일
결혼 축하를 위해 예식장 쪽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주변 경관이 더럽기 짝이 없었다.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승객들이 아니면 주변 시민이 버린 것인지 잡다한 물건이 어지럽게 뒹굴고 있었다.
공공의 장소를 더럽히지 않는 민주시민 의식이 아쉽다.
깨끗하지 않은 버스 정류장 주변
いらっしゃいませ (어서 오세요.)
공주를 찾는 일본인을 위한 배려로 공주 백미 고을에는 일본어 안내가 붙어있다.
다른 나라에 가서 우리 한글을 만나면 반가운데, 쓰인 우리말이 틀리게 씌어있다면 기분이 나쁘다.
배려는 좋으나 정확하게!
쓰러진 안내판
공주를 찾는 관광객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안내판이 쓰러져 있다.
공주 공산성 금서루 밑 주차장에서 가까운 식당가를 백미 고을이라고 하는데 안내판이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있다.
고쳤으면 하는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공주 고도의 민주시민 의식과 전통을 살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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