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8일 목요일
천안의 한 백화점
전에는 다른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신세계'이다.
이곳은 매우 넓은 부지에 매우 많은 매장과 터미널, 주차장, 영화관, 갤러리 등이 있어서
하루 7만여 병이 찾는 천안의 명소라고 청소 용역회사 한 직원의 설명이다.
광장에 엄청난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듯 가리개로 가려졌는데
그 옆을 지나다 보니 6월에 작품이 완성된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물론 전부터 세워진 작품도 더러 눈에 띄었는데
이곳은 이 건물의 주인이신 유명한 분의 뜻에 따라 대형 작품이 세워졌다는 말을 들었다.
엄청나게 넓은 부지 위에 엄청나게 큰 건물, 멋진 작품들이 지나는 사람을 압도하는 것 같았다.
천안의 명물인 것이 틀림없었다.
천안 제4경 아라리오 조각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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